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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주민자치, 충남의 동네자치를 꽃피우다

  • 조회 : 234
  • 등록일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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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우수사례발표 (3).JPG (1,524kb)
당진형 주민자치, 충남의 동네자치를 꽃피우다 이미지
- 제1회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 당진서 개최, 우수사례 전파 -

충청남도가 도내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 행사가 20일 당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가 열린 당진은 민선6기 핵심 사업인 ‘당진형 주민자치’를 통해 지역주민 중심의 실질적 자치를 실천하며 충남형 동네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이날 발표된 8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당진시 신평면과 당진3동 두 곳이나 포함돼 이를 뒷받침 했다.

충남을 대표해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는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미 지역주민 주도로 다양한 자치사업을 펼치며 충남형 동네자치뿐만 아니라 당진형 주민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곳이다.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지역에서 나뉘어 운영되던 신평농협풍물단과 운정리 풍물단, 신당리 풍물단을 통합한 ‘농신마풍물단’ 창단사례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탐방 자치프로그램인 ‘조나단이랑 떠나는 토요캠프’를 꼽을 수 있다.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한 당진3동도 ‘사랑방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신평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천하고 있다.

사랑방토론회는 행정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동네동네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찾아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당진3동만의 마을자치이다.

동네방네 사랑방에서 건의된 사항 중 시급한 사항은 즉시 당진3동과 시청에 건의하고 많은 대화와 협의가 필요한 장기적 과제에 대해서는 대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공론화해 가장 이상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시에 건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당진3동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동체 생활의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재능을 기부함은 물론, 주민 서로 간에 허울 없는 대화를 통해 화합을 이뤄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당진3동주민자치위원회는 동네방네 사랑방 외에도 지역경관을 활용한 이팝나무길 걷기대회와 한마당음악회를 주관해 개최한바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등굣길 랄랄라 콘서트’ 공연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와 갈등조정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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