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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 조회 : 94
  • 등록일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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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거점소독시설.jpg (56kb)
당진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이미지
- 동절기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위한 특별방역 추진 -

당진시는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축산 농가 점검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비롯해 주요 악성가축전염병인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비상대책상황실을 24시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해 모든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통해 외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또한 국비 지원을 통해 상설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신규 건립 추진 중으로 완공 시 전염병 발생 유무와 상관없이 365일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수 있게 되며 코로나19 등 인체감염병과 관련해 다중이용차량 긴급 소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베트남 등에서 구제역,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 발생하고,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ASF 항원이 끊임없이 검출됨에 따라 하반기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방역 관리에 대한 홍보를 다방면으로 실시하는 한편 누수 없는 방역을 위해 축산농가 특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사 입구 소독시설 및 대인소독기 작동 △동별 발판소독조 구비 △축사별 전용장화 착용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 이행 등이다.

아울러 동절기 철새도래 시기에 따른 AI 예방을 위해서 주요 철새도래지 중점관리지역 3군데를 지정해 통제함으로써 농가와의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소규모농가에 대한 자체소독 독려 및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소독 지원하는 등 예방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방역활동의 다각화 모색을 위해 소독약 10t 및 생석회 92t, 야생동물 기피제 1,450개를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축산농가 23호에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해 원격 농가 예찰을 실시해왔으며 AI 발생 고위험군인 산란계‧종계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을 지정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가금중개상인에 대한 상시 점검을 실시해왔다.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기 위해 연 2회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항체 저조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등 특별관리 지정하여 고수준의 방어체계 유지를 위해 힘써왔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코로나19에 이어 가축전염병마저 발생한다면 막대한 경제적 타격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다”며 “당진시는 항상 그래왔듯이 과할 정도의 사전 차단방역에 온 힘을 쏟아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것이고 직원 전원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방역에 대한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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